[해외토픽]의처증 남성, 『아내 부정조사』부업

  • 입력 1997년 10월 28일 19시 47분


수년동안 아내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의심하면서도 이를 입증하지 못해 고민하던 불가리아 남자가 아예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돕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 남자는 「의심받는 배우자모임」을 조직한뒤 중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구입, 수수료를 받고 배우자의 부정을 조사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배우자간의 의심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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