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가담 戰犯 르완다총리포함 7명 체포

  • 입력 1997년 7월 20일 20시 44분


유엔의 르완다전범재판소는 94년 내전 당시 학살에 가담하거나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장 캄반다 총리를 포함한 7명의 후투족 소속 거물급 인사들이 케냐경찰에 의해 체포됐음을 19일 확인했다. 르완다 정부관리를 포함한 후투족 주민들은 투치족 반군이 수도를 점령한 94년 7월이후 케냐로 대거 피신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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