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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7년 7월 2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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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허블 우주 망원경에 탐지된 바에 따르면 착륙 예상 지점인 화성 북반구 부근에는 짙은 구름이 끼고 먼지 폭풍도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ASA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도가 성공하면 지난 76년 美탐사선 「바이킹」이후 21년만에 처음으로 화성 착륙이 이뤄지는 것이다.
「바이킹」은 지난 82년 지구에 대한 송신을 중단했다.
「마르스 패스파인더」는 약 1주일간 소형 로봇을 이용해 화성 표면을 촬영하는 한편 각종 데이타도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NASA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