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두목 자살

  • 입력 1996년 12월 2일 19시 59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가장 강력한 마피아 조직의 두목이었던 지아코모 쥐세페 감비노(55)가 1일 밀라노의 한 교도소 독방에서 목을 매어 자살했다고 교도소 직원들이 밝혔다. 직원들은 감비노가 산 비토레 교도소의 독방에서 침대 시트로 목매어 있는 것을 한 교도관이 발견했을 당시에는 살아있었으며 그를 회생시키려고 노력했지만 바로 숨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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