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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원전 폐쇄 착수…11월 1개 가동중단

입력 1996-10-29 08:20업데이트 2009-09-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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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세계 최악의 방사능 누출사고이후에도 계속 사용돼온 체르노빌 원전의 2개 원자로 중 하나를 내달 30일부터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오는 2000년까지 체르노빌 원전을 완전 폐쇄키로 한 약속을 이행하는데 있어 큰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리 코스텐코 환경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6일 레오니트 쿠츠마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안보위원회 회의에서 『체르노빌 원전의 1호 원자로 가동을 내달 30일부터 완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참석자 모두가 이같은 결정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선진7개국(G7)으로부터 30억달러의 차관 및 자금지원을 조건으로 체르노빌 원전을 완전 폐쇄키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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