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철군 내주 타결』…「이」국영방송 보도

이스라엘은 중동평화협상의 최대 쟁점인 헤브론철군에 관한 합의가 다음주에 이뤄 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스라엘 국영 라디오는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이 번주에 열린 두차례 회담에서 이미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으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 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들은 오는 21일 이스라엘의 휴양도시 에일라트에 서 공식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며 합의의 마지막 난관들을 제거하기 위해 19일밤 제한 된 규모의 접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