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휴전을 위한 파키스탄의 중재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정부
군 병력이 19일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남쪽으로 진격하면서 수도 카불에 대한 공격준
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정부군의 소식통들은 아마드 샤 마수드 전 참모총장 휘하의 병력이 카불에서 북
쪽으로 40여㎞ 떨어진 카라 바그지역의 칼라이칸 마을까지 진격했으며 이슬람교학생
무장세력인 탈레반으로부터 카불을 탈환하기 위해 이날 공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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