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는 확진자’ 익명검사로 이틀간 68명 찾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에서 이틀간 6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민 1만8603명을 검사한 결과다. ‘조용한 전파’를 일으키는 무증상자가 곳곳에 숨어 있다는 의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 15일 임시 선별검사소에…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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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에서 이틀간 6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민 1만8603명을 검사한 결과다. ‘조용한 전파’를 일으키는 무증상자가 곳곳에 숨어 있다는 의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 15일 임시 선별검사소에…
![[단독]“성전환 군인 전역처분 인권침해”… 인권위, 육참총장에 시정 권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2/17/104499167.2.jpg)
군이 성전환 수술을 한 군인에게 남성의 심신장애 기준을 적용해 전역을 결정한 건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14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다수 찬성 의견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의결에 따라 국방부 장관에게 관련 제도 개선 권고를, 육군참모총장에게 시정 …

검찰이 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72·사진)에 대해 추가로 성추행을 저질렀던 단서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이 사건 관련 녹취록을 없애고 시청 공무원들을 동원해 범행을 무마하려 한 정황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범행이 상습적이…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전통시장. 거리에 늘어선 상점을 따라 이어지던 보도가 블록이 나뉘는 지점에서 갑자기 끊겼다. 캐리어에 물건을 싣고 시장을 거닐던 시민들은 자연스레 이면도로로 내려와 차량과 섞여 걸었다. 전통시장 특성상 상당수가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 보행자였지만, 이곳에 노인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 2002년 설립된 이후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부동산 개발의 중심’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자회사 ㈜제인스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3개 국제학교의 충원율이 역대 최고치인 80.6%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충원율은 내년 1월 입학 예정인 학생을 포함한 것으로 9월 충원율 최고기록인 78.4%를 경신한 것이다.…

“14억 중국 국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해 17일 새벽 무사히 귀환했다. 달 샘플 채취는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44년 만이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중국이 우주 강국의 대열에 들…
재일 조선인 등에 대해 혐한 시위를 일삼던 일본 우익단체의 전 간부가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일본에서 헤이트스피치(특정 인종에 대한 혐오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재일조선학교를 비방하는 발언을 한 혐의…

커다란 덩치와 풍성한 갈기, 용맹함으로 ‘사자개’로 불리며 중국에서 한때 부와 지위의 상징이던 반려견 ‘티베탄마스티프’(사진)가 위협적인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인기가 높아지자 돈을 벌기 위해 무분별하게 번식을 시켰고, 상당수는 …

여론의 비판에도 연말 파티를 강행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이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과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6일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받았다.…

16일 프랑스 파리의 유명 카페 ‘레되마고’의 야외 좌석에 대형 ‘테디베어’ 인형들이 마치 손님인 듯 앉아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식당 손님이 줄어들자 식당 측이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벌인 일종의 퍼포먼스다. 식당 유리창을 통해 마스크를 낀 한 시민이 인형 사진을 찍는 모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보건복지부 과학고문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시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방안을 관료들과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폴 알렉산더 전 보건복지부 과학고문이 7월 주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사례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2건이 나왔다. 1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 중년 여성 의료진이 전날 알래스카주 바틀릿 지역병원에서 접종한 지 10분 만에 얼굴과 몸에 발진이 생겼고 호흡 곤란…

정부가 내년에 10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직접 만들기로 했다. 이 중 적어도 50만 개 이상은 1월 안에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 등으로 악화된 고용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공무원 채용 일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17일…

내년에 신용카드를 올해보다 5% 이상 더 쓰면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주식이나 채권을 오래 보유한 장기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된다. 집에서 홀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족)’이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육쿠폰 등 소비 쿠폰도 확대 …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둘러보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장은 한산했다. 뉴스1

진옥동 신한은행장(59)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임기 만료가 예정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11명의 연임과 3명의 신규 선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진 행장을 비롯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2년 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에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백신 효과가 조만간 미국의 집단 면역 형성으로 이어지게 되면 경제활동 정상화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다. 미국 의회도 조만간 팬데믹 …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9월 말까지 연장됐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내년 3월…

가계 빚이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가구당 평균 부채가 처음으로 8000만 원을 넘어섰다. 집값과 전세금이 급등한 게 주요 원인이라는 게 통계청의 해석이다. 1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가구당 평균 부채는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