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브로커 사건, 안타깝고 이런 일 없어야”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브로커 사건, 안타깝고 이런 일 없어야”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검경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고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검경브로커 사건에 대해 광주지검에서 수사를 하고있다. 관련해서 광주경찰에서 이렇다고 밝힐 것이 없다…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 자진출석 하겠다는데 “도주했다”…‘허위 보고서’ 혐의 경찰에 대법 “무죄”

    자진출석 하겠다는데 “도주했다”…‘허위 보고서’ 혐의 경찰에 대법 “무죄”

    수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피의자를 불법 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판단했다. 보고서에 피의자 체포 사유 관련 내용을 제대로 적지 않은 점은 인정되지만 거짓 내용이 있다거나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다는 인식이 경찰관에게 없었다고 봤기 때문이다.…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한컴 회장 아들 구속영장…100억원대 비자금 의혹

    경찰, 한컴 회장 아들 구속영장…100억원대 비자금 의혹

    경찰이 한글과컴퓨터그룹 김상철(70)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김 회장의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김씨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 ‘뇌물 승진’ 의혹 전남 경찰 5명 직위해제… 檢, 4명 추가 수사

    ‘검경 사건 브로커’ 등에게 1500만∼3000만 원을 주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5명이 직위해제된 가운데, 검찰이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4명이 추가로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26일 인사비리 의혹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 개시…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마약도 구매” 불법 마다않는 대행업체들

    “마약도 구매” 불법 마다않는 대행업체들

    “마약도 구해 달라고 하면 대신 사다 드립니다.” 결혼식 하객 참석 등 ‘역할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A사 대표는 이달 초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뢰가 끊기다시피 해 돈이 되는 건 다 하고 있다”며 “사기범의 의뢰라도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찰, ‘퇴거불응’ 전장연 대표 체포

    경찰, ‘퇴거불응’ 전장연 대표 체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오른쪽)와 전장연 관계자들이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 원천 봉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경찰은 박 대표를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박 대표는 “연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

    • 2023-11-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악용되는 마약 간이검사기… 미리 검사해 제모-경찰 출석 연기

    악용되는 마약 간이검사기… 미리 검사해 제모-경찰 출석 연기

    “미리 검사해 보고 양성이 나오면 머리카락을 탈색하거나 아예 밀어 버리세요.” 이달 9일 마약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텔레그램 단체 익명 대화방에서 기자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글을 올리자 한 참여자가 “마약 간이 검사기를 사서 미리 검사해 보라”며 이 같은 조…

    • 2023-1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시민이 주워온 분실금 200만원 잃어버린 파출소장…부임 3개월만 쫓겨나[사건 Zoom In]

    [단독]시민이 주워온 분실금 200만원 잃어버린 파출소장…부임 3개월만 쫓겨나[사건 Zoom In]

    시민이 애써 파출소에 주워다 준 분실금 200만 원을 파출소장이 매뉴얼도 지키지 않고 자신의 서랍에 넣어뒀다가 잃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결국 돈의 행방을 찾지못해 해당 파출소장은 부임 3개월 만에 다른 지역 경찰로 귀책성 발령 조치됐다.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한…

    • 2023-11-23
    • 좋아요
    • 코멘트
  • “계급장 강취 당했다”…김길수 검거 경찰관 직접 문제 제기

    “계급장 강취 당했다”…김길수 검거 경찰관 직접 문제 제기

    탈주범 김길수 검거와 관련한 경찰 특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했던 경찰관이 특진자 결정 과정의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뉴시스 11월 13일, 20일 보도>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경찰 내부망에 현장에서 김길수를 검거했던 의정…

    • 2023-11-23
    • 좋아요
    • 코멘트
  • “어디서 타는 냄새가” 주차장서 자살기도 남성 구한 경찰

    “어디서 타는 냄새가” 주차장서 자살기도 남성 구한 경찰

    휴무였던 경찰관이 주차장에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극단 선택을 하려던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천승하(38) 경사는 휴무 중이던 지난 20일 오후 5시40분쯤 거주 중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타는 냄새를 맡았다. 주변을 살피기 시작한 …

    • 2023-11-23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검경브로커 승진청탁 의혹’ 전남경찰청 압수수색

    검찰 ‘검경브로커 승진청탁 의혹’ 전남경찰청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성모씨(61·구속 재판 중)의 수사 무마 청탁과 경찰 승진 인사 개입 등의 비위를 전방위적으로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전남경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이날 오전 전남경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

    • 2023-11-23
    • 좋아요
    • 코멘트
  • 길에 쓰러진 취객 일으키자 주먹질…알고보니 경찰관

    길에 쓰러진 취객 일으키자 주먹질…알고보니 경찰관

    =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있던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소방과 경찰에 폭력을 휘두른 50대 취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9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지구대 소속 50대…

    • 2023-11-22
    • 좋아요
    • 코멘트
  • “송년회, 차 놔두고 가세요”…간밤 경기북부서만 4명 ‘면허취소’

    “송년회, 차 놔두고 가세요”…간밤 경기북부서만 4명 ‘면허취소’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8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시차를 두고 경찰서별 2시간씩 단속하는 방법으로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75명, 순찰차 34대를 동원,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

    • 2023-11-22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檢 “코인 사기범 ‘수사 편의’ 제공 받은 정황 수사”…경찰 “당시 수사 문제 없어”

    [단독]檢 “코인 사기범 ‘수사 편의’ 제공 받은 정황 수사”…경찰 “당시 수사 문제 없어”

    경찰 고위 간부가 연루된 ‘검경 사건 브로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부 경찰관이 코인 사기로 수사를 받던 탁모 씨(44·수감 중)에게 수사 편의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탁 씨가 지난해 …

    • 2023-11-20
    • 좋아요
    • 코멘트
  • “당시 현장에 없었는데”…김길수 검거 ‘특진’ 논란

    “당시 현장에 없었는데”…김길수 검거 ‘특진’ 논란

    탈주범 김길수 검거와 관련한 경찰 특진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 일부 사실이 아닌 얘기들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시스 11월 3일자 보도> 21일 경찰과 익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된 게시자의 김길수 특진…

    • 2023-11-20
    • 좋아요
    • 코멘트
  • ‘국정농단’ 최서원, 명예훼손 혐의로 안민석 의원 경찰에 고소

    ‘국정농단’ 최서원, 명예훼손 혐의로 안민석 의원 경찰에 고소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67·여)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시)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허위사실 적시로 자신에 대해 명예훼손을 했다며 안 의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오산경찰서에 제출했다. …

    • 2023-11-20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檢 “코인 사기범에 13억 건네 받은 브로커… 서울 일선 경찰서에 ‘수사 무마’ 로비 정황”

    [단독]檢 “코인 사기범에 13억 건네 받은 브로커… 서울 일선 경찰서에 ‘수사 무마’ 로비 정황”

    경찰 최고위 간부 연루 의혹이 나오는 ‘검경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코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탁모 씨(44·수감 중)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브로커 성모 씨(61·수감 중)가 서울 일선 경찰서에도 로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

    • 2023-11-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檢, 현직 치안정감-치안감 ‘브로커 연루’ 수사

    [단독]檢, 현직 치안정감-치안감 ‘브로커 연루’ 수사

    ‘검경 사건 브로커’ 성모 씨(61·수감 중)와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치안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추가로 현직 치안정감과 치안감도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성 씨의 사건 무마 및 인사 청탁 혐의 등과 관련된 인물이 총 120명가량인 것으로 보고 있…

    • 2023-11-17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 범죄 혐의 없다” 결론, 교총 “피해있는데 가해자 없다니… 납득 안돼”

    경찰이 올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숨진 교사 A 씨가 학생 간 다툼 문제 등 학교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학부모의 괴롭힘이나 폭언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브리핑…

    • 2023-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집회 공간 일시적 벗어나” 경찰, 민노총 간부에 “20일까지 출석” 요구

    “집회 공간 일시적 벗어나” 경찰, 민노총 간부에 “20일까지 출석” 요구

    경찰이 지난 주말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지도부 2명에게 20일까지 출석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지도부 2명에게 출석…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