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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하차지점 샅샅이 뒤져 40시간 만에 치매노인 구조한 경찰

    버스 하차지점 샅샅이 뒤져 40시간 만에 치매노인 구조한 경찰

    집을 찾다 쓰러져 40시간 동안 우거진 수풀 속에 쓰러져 있던 치매 노인이 경찰 수색 끝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40분쯤 치매를 앓는 A씨(78·여)가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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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교육광고도 찍더니 마약 의혹”… 출연광고 내리고 드라마-영화도 불똥

    “이선균, 교육광고도 찍더니 마약 의혹”… 출연광고 내리고 드라마-영화도 불똥

    배우 이선균 씨(48·사진)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씨가 출연한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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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신 고마워”… 암으로 떠난 경찰견 럭키 추모 릴레이

    “헌신 고마워”… 암으로 떠난 경찰견 럭키 추모 릴레이

    대전경찰특공대 최고의 탐지견으로 불렸던 ‘럭키’(8세·견종 말리누아)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20일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 내부망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럭키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태어난 럭키는 대전경찰특공대에 배속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등 주요 현장에…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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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류 181회 투약’ 유아인 기소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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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업소서 마약류 투약 의심 유명배우 조사

    유흥업소서 마약류 투약 의심 유명배우 조사

    경찰이 유명 배우의 마약류 투약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 씨와 유흥업소 관계자 등 총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류 투약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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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관하던 도박자금 증거물 2500만원 훔친 경찰

    보관하던 도박자금 증거물 2500만원 훔친 경찰

    현직 경찰관이 경찰서에 보관하던 도박자금 수천만 원을 몰래 훔친 혐의로 붙잡혔다.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9일 경찰서 증거물 보관실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 경위(46)를 긴급 체포했다. A 경위는 지난달 전남 완도경찰서 수사과 증거물 보관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250…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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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송 휘말릴라 몸 사리는 경찰…올해 총기 사용 ‘0건’

    소송 휘말릴라 몸 사리는 경찰…올해 총기 사용 ‘0건’

    범죄 현장에서 경찰이 총기를 사용한 경우가 올해 들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섣불리 총기를 사용했다가 법적 책임을 떠안을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경찰은 범죄 현장에서 총기를 단 한…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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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화협 간부, 대북사업 자금 일부 北인사에 전달

    민화협 간부, 대북사업 자금 일부 北인사에 전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간부가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일부를 대북 소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북한 측 인사에게 건넨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사업이 초기부터 중단됐음에도 보조금 장부를 위조해 북측에 뒷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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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화협 간부, ‘소금지원 사업’ 보조금 수천만원 北인사에 전달 정황

    민화협 간부, ‘소금지원 사업’ 보조금 수천만원 北인사에 전달 정황

    대북 소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간부가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일부를 북한 측 인사에게 건넨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019년 당시 민화협 대외협력팀장 엄모 씨가 주중 북한대사관 직원에게 20만 위안…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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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국민 안전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경찰 재편”

    尹 “국민 안전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경찰 재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흉악 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도 경찰이 보다…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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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 잃은 60대 여성 무혐의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던 중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강릉경찰서는 이 사건의 운전자 A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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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폭력에 분리조치된 탈북 남성… “자녀 데려오라” 난동부리다 체포

    가정폭력 사건 때문에 다른 가족과 분리 조치된 30대 탈북 남성이 “자녀를 데려오라”며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다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한 끝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50분경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37…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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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압수수색 현장서 피해자 항의… 임대인 피신

    ‘수원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일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사기 혐의를 받는 정 씨 부부의 주거지와 법인 사무실 등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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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임박…경찰 “신속 수사”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임박…경찰 “신속 수사”

    경기 수원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 경찰이 ‘신속한 수사’를 강조했다. 조만간 전세사기 문제 중심에 있는 임대인 정모씨 부부와 아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1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 전세사기 관련 진술 증거와 객관적 증거를 수집함과 동시에 관련자 출국금지, 피해자 지원 등 필요한 조…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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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장관 집앞에 흉기 두고간 40대男 구속영장

    한동훈 장관 집앞에 흉기 두고간 40대男 구속영장

    새벽 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A 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11일 오전 3시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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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태우 태워 행사장 간 구급차 기사 실형

    가수 김태우 태워 행사장 간 구급차 기사 실형

    사설 구급차를 운영하면서 유명 연예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30만 원을 받은 운전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연예인과 이를 알선한 소속사 임원 등도 약식 기소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는 응급의료에…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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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서 10대 학생 불법촬영… 교사 출신 부산시의원 적발

    교사 출신의 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학생들을 촬영했다가 적발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강달수 부산시의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과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강 의원은 올 4월 음주 후 버스를 …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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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집회 금지…윤희근 “국격 높이려면 집회 행태 바꿔야”

    심야집회 금지…윤희근 “국격 높이려면 집회 행태 바꿔야”

    윤희근 경찰청장은 12일 심야시간대 집회·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법 개정안 추진 방침과 관련,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의 집회·시위 행태는 바뀌어야 하지 않느냐는 기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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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근 “‘의경 재도입’ 발표 성급…사전 조율 부족했다”

    윤희근 “‘의경 재도입’ 발표 성급…사전 조율 부족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2일 이상동기범죄(묻지마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의무경찰제를 부활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 수순을 밟은 것에 대해 “성급했다”고 시인했다.윤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력자원 문제를 얘기할 거라면 관계…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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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체포 남발하는 경찰…4명 중 1명은 영장 신청도 못하고 석방

    긴급체포 남발하는 경찰…4명 중 1명은 영장 신청도 못하고 석방

    지난 5년간 경찰이 긴급체포한 피의자 4명 중 1명 꼴로 구속영장도 신청하지 못한 채 석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만3366명을 긴급체포해 2만4757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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