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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롤스로이스男에 마약류 처방 의혹 병원, 압수수색하자 CCTV 지우고 하드 교체

    [단독]롤스로이스男에 마약류 처방 의혹 병원, 압수수색하자 CCTV 지우고 하드 교체

    이른바 ‘롤스로이스남’으로 불리는 신모 씨(28)의 단골 병원이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병원 폐쇄회로(CC)TV 기록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했던 정황이 나타났다. 신 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데…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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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보이스피싱 번호 안막아 97억 피해… 스토킹 접근금지 명령 안알려 폭행 사태도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파악하고도 이동통신사에 이용 중지 요청을 제대로 하지 않아 90억 원이 넘는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충북경찰청 2곳의 정기감사에서만 이 같은 피해액이 확인된 것. 경찰은 앞서 2016년부터 수사 개시 이후 바…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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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가수 이선희 檢 송치

    경찰,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가수 이선희 檢 송치

    경찰이 가수 이선희(58)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형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씨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했다.이씨는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가족들에게 쓰게 하거나 업무 외 사적 용도로 유용한 혐…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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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근 경찰 2900명, 기동순찰대 등 현장 투입

    경찰이 내근 인력을 2900여 명 줄여 일선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최근 흉악범죄가 이어지면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진 만큼 일선 현장의 범죄 예방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치안 중심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경찰은…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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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가·병가 허위사용 의혹 경찰관 무혐의 처분…왜?

    공가·병가 허위사용 의혹 경찰관 무혐의 처분…왜?

    공가와 병가 등 휴가제도를 허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를 받는 북부경찰서 소속 A경사에게 지난달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A경사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30여차례에 걸쳐 공가와…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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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900명 현장으로…범죄예방·대응 중심 조직 재편

    경찰 2900명 현장으로…범죄예방·대응 중심 조직 재편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로 시민들이 불안에 따는 가운데, 경찰청이 민생 치안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18일 발표했다. ‘범죄예방대응’ 총괄 부서를 만들어 경찰 조직의 중추로 삼고, 정보·외사·교통 부서를 통·폐합하거나 감축해 확보한 인력 2900여명을 바…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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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운전하던 경찰관, 단속 보고 유턴하다 붙잡혀

    음주 운전하던 경찰관, 단속 보고 유턴하다 붙잡혀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단속 현장을 보고 유턴해 달아나던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8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대구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9시 30분경 대구 동구 망우공원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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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경찰간부 음주운전으로 입건, 직위해제

    대구 경찰간부 음주운전으로 입건, 직위해제

    대구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북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경위는 17일 오후 9시30분께 동구 아양교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경위의 혈…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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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이어 람보르기니…‘MZ 조폭’ 뿌리 뽑는다

    롤스로이스 이어 람보르기니…‘MZ 조폭’ 뿌리 뽑는다

    경찰이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으로 불거진 ‘MZ세대 조폭’ 사건을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8일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건을 취합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에 대해선 강력범죄수사대…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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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벤틀리 몰던 30대 구속

    음주 상태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오전 9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벤틀리 차량으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으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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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50대, 아내-아들 살해후 극단선택 추정

    영암 50대, 아내-아들 살해후 극단선택 추정

    전남 영암군 일가족 사망 사건을 두고 50대 가장이 부인과 세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가장 김모 씨(59)는 성범죄 혐의로 입건돼 다음 달 초 경찰 조사를 앞둔 상태였다. 1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1차 부검에선 15일 숨진 채…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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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보증금 430억 가로챈 ‘강서구 빌라왕’ 구속

    [단독]보증금 430억 가로챈 ‘강서구 빌라왕’ 구속

    서울 강서구에서 이른바 ‘강서구 빌라왕’으로 불리며 200채가 넘는 빌라를 매입한 뒤 수백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부동산 임대업자가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김형작 부장판사는 16일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진모 씨(52)에 대해 구속…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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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에 열차표 없어 천안까지 택시”… 주말 일정 취소도 속출

    “파업에 열차표 없어 천안까지 택시”… 주말 일정 취소도 속출

    “일본인 사업 파트너와 함께 중요한 회의에 가야 하는데 KTX 표가 없어서 택시를 대절하게 생겼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매표소에서 만난 직장인 이재영 씨(40)는 천안아산역까지 가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며 하소연했다. 이 씨는 “평소에는 매표소에서 표를 쉽게 구했는…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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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도보순찰 동행해보니… “실효성 의문” vs  “다소 안심”

    [단독]도보순찰 동행해보니… “실효성 의문” vs “다소 안심”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까지 막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서울 관악구 주민 최선우 씨(25)는 1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경찰이 흉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도보 순찰’을 확대한 걸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도보 순찰은) 경찰이 주택가 곳곳을 전부 살피는 게 아니라 빌라 몇…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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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대지 마세요”…여경 응시생도 ‘정자세’ 팔굽혀펴기

    “무릎 대지 마세요”…여경 응시생도 ‘정자세’ 팔굽혀펴기

    경찰관 채용시험 체력검증에서 여성 응시생도 남성과 똑같이 ‘정자세 팔굽혀펴기’를 해야 개수로 인정받는다. 그동안 여성 응시생의 경우 ‘무릎 댄 자세로 팔굽혀펴기’ 체력 검정을 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올해 하반기(7~12월) 2차 시험부터 …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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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수수’ 은수미 前시장… 대법, ‘징역 2년’ 원심 확정

    ‘뇌물 수수’ 은수미 前시장… 대법, ‘징역 2년’ 원심 확정

    경찰로부터 수사 자료를 받는 대신 청탁을 들어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사진)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4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 전 시장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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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추락사 경찰관에 마약판매 혐의 30대 구속

    아파트 추락사 경찰관에 마약판매 혐의 30대 구속

    지난달 27일 집단 마약 투약 현장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은 14일 강원경찰청 경장 A 씨 등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 문모 씨(35)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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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람보르기니男’ 병역회피 목적으로 전신 문신

    [단독]‘람보르기니男’ 병역회피 목적으로 전신 문신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협박해 13일 구속된 홍모 씨(30)가 20대 초반부터 특수협박, 병역법 위반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동아일보 취재팀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홍 씨는 2013년 부산의 한 주점에서 춤을 추…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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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사제 보디캠도 지구대 보관·영상 매일 삭제 …강제관리에 불만도

    경찰 사제 보디캠도 지구대 보관·영상 매일 삭제 …강제관리에 불만도

    경찰관 자비로 구입한 보디캠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공식적인 관리 대상이 된다. 촬영 시엔 고지해야 하고 매일 수집한 영상물을 삭제한 후 지구대·파출소에 보관해야 한다. 경찰청이 보디캠을 공식 보급할 근거도 마련됐다.하지만 시행 3~4일 전 뒤늦게 이같은 …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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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40대 여성 사망’ 상세 주소 몰라 못 막아… 원룸-빌라 전입때 동-호수 신고 의무화 추진

    정부가 원룸이나 빌라 등 다가구주택에 전입할 때 동·호수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 전주시의 한 빌라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남자아이와 함께 발견된 숨진 40대 여성 A 씨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조사 대상에 포함되고도 복지 공무원이 동·호수를 몰라 돌아 나…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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