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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시위대에 유탄발사기·박격포 발포…최소 82명 목숨 잃어

    미얀마 군부, 시위대에 유탄발사기·박격포 발포…최소 82명 목숨 잃어

    미얀마 군부의 유탄발사기와 박격포를 동원한 유혈 진압으로 8일 하루에만 미얀마 시민 최소 82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군부가 ‘사람의 그림자’만 보여도 쐈다며 무차별 사격 의혹을 전했다. 이날 미얀마 군사법원은 군인을 숨지게 했다며 시위대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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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바고 지역서 80명 이상 시위대 살해”

    미얀마 군부가 지난 8~9일 양곤 인근의 바고 지역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 80여 명을 사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치범지원연합(AAPP)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목격자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대는 소총과 수류탄을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AAP…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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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동자바서 규모 6.1 강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인도네시아 동자바서 규모 6.1 강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인도네시아 동자바에서 10일 규모 6.1 강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국이 밝혔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동자바 말랑지구 케판젠 남쪽 96km 떨어진 해역 일대를 강타했다. 지진으로 쓰나미가 생기지는 않았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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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블리타르 남동부서 규모 5.9 지진

     인도네시아 블리타르 남동쪽 91km 해상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EMSC는 이번 지진의 진원은 96km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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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사법원, 19명에 사형선고…장병 살해 등 혐의”

    “미얀마 군사법원, 19명에 사형선고…장병 살해 등 혐의”

    미얀마 군사법원이 9일(현지시간) 군 장병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 영문매체인 닛케이아시아가 10일 미얀마군 소유 미야와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고는 지난 8일 내려졌다. 19명은 지난달 27일 양곤 노스오칼라파에서 칼 등…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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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600명 목숨 잃었는데…미얀마 군부 “우리 책임 아냐” 주장

    최소 600명 목숨 잃었는데…미얀마 군부 “우리 책임 아냐” 주장

    “어린이들 사망은 군부가 아니라 폭력적인 시위대의 책임이다. 우리는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국가를 보호하는 것뿐이다.” 8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은 미얀마 군부가 최근 어린이 및 반(反)군부 시위대의 죽음에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민 툰 미얀마 군부 …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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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매 띄워야 하는데…’ 당혹스런 한·인니 분담금 갈등

    ‘보라매 띄워야 하는데…’ 당혹스런 한·인니 분담금 갈등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가 될 KF-21 ‘보라매’가 9일 첫 선을 보였으나,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26년 개발 완료까진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당장 KF-21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측의 사업 분담금 연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측은…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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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유혈사태, 폭력 시위대 탓”…‘600명 사망’ 현실 외면

    미얀마 군부 “유혈사태, 폭력 시위대 탓”…‘600명 사망’ 현실 외면

    미얀마 군부는 아이들마저 아무 죄없이 죽어가는 암담한 국내 현실을 외면한 채 지난 2월1일 쿠데타 이후 자신들이 해온 끔찍한 행동들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만 급급했다. CNN 수석 국제 특파원 클라리사 와드 취재팀은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간 미얀마 내부 상황을 취재하고 돌아온 뒤 8…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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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왕관 뺏은 전대회 우승자 상해혐의 체포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왕관 뺏은 전대회 우승자 상해혐의 체포

    스리랑카 경찰은 8일 스리랑카의 ‘미세스 월드’ 미인대회 우승자로부터 왕관을 빼앗아 부상을 입힌 전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주리를 체포했다. 그녀는 나중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2020년 대회 우승자인 주리는 지난 4일 콜롬보에서 열린 미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미세스 스리랑카로 선발된 …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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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미얀마 국영 보석기업 제재…“군부 핵심 자금원 차단”

    美, 미얀마 국영 보석기업 제재…“군부 핵심 자금원 차단”

    미국이 미얀마 군부의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미얀마 국영 보석기업(MGE)에 제재를 부과했다.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옥 생산국이다. 미국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관리국(OFAC)이 미얀마 내 모든 보석 관련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영 기업 MGE를 제재 대상…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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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부 쿠데타’ 비판했다가… 대사관서 쫓겨난 미얀마대사

    ‘군부 쿠데타’ 비판했다가… 대사관서 쫓겨난 미얀마대사

    로이터에 따르면 초 즈와르 민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오른쪽)는 7일 미얀마 군부로부터 “당신은 더 이상 대사가 아니다”는 말을 듣고 대사관 출입을 금지당했다. 민 대사는 쿠데타가 일어난 2월 1일 이후 군부를 비판하며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해 왔다. 대사관 앞을 서성이던…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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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우산혁명’ 주도 네이선 로, 英서 망명 허가

    홍콩 ‘우산혁명’ 주도 네이선 로, 英서 망명 허가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을 주도한 인사 중 한 명인 네이선 로(28·사진)의 영국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로는 7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홍콩으로 돌아갈 경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수 있고 신변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국 내무부가 망명…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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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측, 런던 주재 대사관 점거…쫓겨난 英주재 대사

    미얀마 군부 측, 런던 주재 대사관 점거…쫓겨난 英주재 대사

    미얀마 군부 측이 영국 런던에 있는 대사관을 점거했다.AFP통신·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쿄우 즈와르 민 주영 미얀마 대사는 7일(현지 시간) 군부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 영국 런던에 있는 대사관을 점거해 그가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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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경 발포로 또 5명 사망…20명 부상

    미얀마 군경 발포로 또 5명 사망…20명 부상

    미얀마 중부 사가잉 칼라이 지역에서 7일 군경의 총격으로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 미지마 등은 사가잉 북서쪽에 있는 칼라이 마을에서 군경이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께 반쿠데타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사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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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있는지 말해!” 수지측 인사의 4살 딸까지 구금한 미얀마 군부

    “어디있는지 말해!” 수지측 인사의 4살 딸까지 구금한 미얀마 군부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인사의 4살 딸까지 구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군부는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122㎞ 떨어진 바고 지역 타라야와디 시의 NLD 공보담당자인 자 레이의 4살 딸과 2살 조카를 포함해 가족 6명을 5…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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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미얀마 군부, 자국민 상대로 전쟁 벌이고 있다”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유혈사태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소수민족 반군들이 무장 투쟁에 나서며 상황이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CNN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내 24개 이상의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반격을 시사한 가운데 그동안 평화적 시위를 고수해 온 민주화…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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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反쿠데타가 反中으로… 오성홍기 불태우고 ‘불매’ 트윗까지

    미얀마, 反쿠데타가 反中으로… 오성홍기 불태우고 ‘불매’ 트윗까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반중국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양곤에서는 중국 오성홍기를 불태우는가 하면, 만달레이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 가면을 쓰고 중국산 제품을 보이콧하는 집회도 열렸다. 곰돌이 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모·체…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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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한 미얀마 국민들, 오성홍기 불태우며 “중국은 떠나라”

    분노한 미얀마 국민들, 오성홍기 불태우며 “중국은 떠나라”

    미얀마 국민의 성난 민심이 군부를 넘어 군부를 지지하는 중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정 불간섭을 들어 2월 1일 쿠데타 발발 후부터 군부의 민간인 학살을 묵인하고 군부 제재 등 국제공조에 협조하지 않는 중국을 향해 격렬한 반중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5일 최대도시 양곤에서는 일부 …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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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금 위반 필리핀 남성, 처벌로 스쿼트 300개한 뒤 사망

    통금 위반 필리핀 남성, 처벌로 스쿼트 300개한 뒤 사망

    필리핀의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가 정한 통금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수백개의 스쿼트를 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호주 매체 9뉴스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트리아스 시에 거주하는 대런 마노그 페아레돈도는 지난 1일 통금시간인…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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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통금 위반 比남성, 밤새 스쿼트 처벌 하루 뒤 사망

    코로나 통금 위반 比남성, 밤새 스쿼트 처벌 하루 뒤 사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위반, 300회 스쿼트 운동 처벌을 받은 필리핀 남성이 힘겹게 스쿼트 운동을 마쳤지만 하루 뒤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들이 밝혔다고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후 6시부터 엄격한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는 필리핀 카비테주 트라…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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