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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LPGA 마이어 클래식 최종 공동 5위…우승은 야마시타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22 07:39
2026년 6월 22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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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
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을 통해 개인 첫 톱5를 달성했다.
강민지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전날(21일) 3라운드를 공동 10위로 마쳤던 강민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작성한 강민지는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으나, 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선 이글을 기록하며 순위 상승을 일궜다.
공동 5위는 그의 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최고 기록이다.
강민지는 2023년 2부 투어인 엡손투어를 거쳐 2024년 LPGA 투어에 입성했다. 다만 당시 그는 19개 대회에 나서 11차례나 컷 탈락하는 등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해 다시 2부에서 뛰다가 올해 LPGA 투어에 복귀한 그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마야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을 달성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우승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차지했다.
야마시타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작성했다.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야마시타는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 1차전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3승째다.
함께 출전한 이소미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기록, 올 시즌 5번째 톱10을 일궜다.
이들에 이어 전인지, 임진희(이상 10언더파 278타)는 공동 12위, 황유민, 이정은6(이상 7언더파 281타)은 공동 27위, 양희영(6언더파 282타)은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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