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악화 따른 항공편 결항 위기 속 발리 행사 강행 대신 대안 마련
유럽 지역 리더 위해 스페인 마르베야 긴급 섭외하며 24시간 내 대응 완료
롤프 소르그 회장 “파트너십 비즈니스 이상 가족과 같은 책임 강조”
작년 글로벌 매출 40억 달러 달성 및 한국 시장 3대 기업 입지 공고화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은 18일 중동 지역의 급박한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발생한 대규모 항공 결항 사태를 극복하고 ‘2026 월드투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부 변수로 인한 차질 없이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월드투어는 매년 전 세계 상위 팀파트너들이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PMI의 대표적인 보상 프로그램이다. 롤프 소르그 창립자 겸 회장이 직접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당초 발리에서 통합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직전 중동발 안보 불안이 확산하면서 발리행 국제선 항공편 100여 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PMI 측은 행사 무산 위기 속에서 24시간 이내에 스페인 마르베야를 제2의 행사장으로 선정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항공편 취소로 발리 합류가 불가능해진 100명 이상의 유럽 지역 리더들을 마르베야로 긴급 소집했으며, 소요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행사를 이원화하여 성료시켰다. 롤프 소르그 회장은 협력 관계가 단순한 사업적 계약을 넘어 구성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책임의 영역임을 강조했다.
PMI는 건강 및 미용 브랜드 피트라인을 통해 전 세계 4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40억 달러(5조8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한국 법인 또한 2024년 기준 매출액 5400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상위권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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