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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병기 오찬 의혹’ 박대준 전 쿠팡 대표 참고인 신분 경찰 출석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08 14:21
2026년 1월 8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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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가의 식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대준 전 쿠팡 대표가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오후 2시부터 박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8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를 만나 고가의 식사를 하고 자신의 비위를 폭로한 보좌진 출신 쿠팡 인사를 타겟해 사적 보복성 인사 불이익을 압박한 의혹을 받는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 서울 마포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표는 ‘김 의원과 식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국정감사를 앞두고 청탁이 오간 것은 아닌지’ ‘보좌관으로 일한 직원에게 인사 청탁을 받은 것이 맞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에 들어갔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달 18일 김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으며 지난달 31일 이와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김 의원에게 ‘공천 헌금’을 건넸다는 탄원서를 작성한 전 동작구의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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