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 인프라 우수 브랜드 단지… 청약 경쟁률 최고 30.3대1

  • 동아일보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한화건설 제공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한화건설 제공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 선보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청약에서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며 흥행성을 과시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 진행된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총 549가구 모집에 5863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A 타입은 11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3364명이 몰리며 최고 30.3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조용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과 당시 보기 드문 명품 주거지로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 일대가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단지는 무거동 중심 입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 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삼호초·옥현초·삼호중 등 10여 개 학교와 병원·마트도 인접해 교육과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남부순환도로·문수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도로, 예정된 트램 및 광역철도 개발로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아파트인 만큼 상품성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출입구부터 단지 외관까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반영했고 단지를 남향 위주 일자형으로 배열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지상에는 성큰정원, 휴게정원, 솔향기테라스 등의 다양한 휴게 녹지가 들어선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하 주차장, 주방 및 화장실 등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 안전을 위한 지하 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도어폰 등이 도입된다.

지하공간의 활용도 극대화하였다. 지하주차장 세대당 1.6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 구역의 30%를 확장형으로 설계해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지하창고까지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울산 남구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계획이며 이곳에는 오픈 라운지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다. 지하에는 북하우스,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문화 스포츠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돌봄센터, 키즈짐,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당첨자 발표는 오늘(15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본보기집에서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울산시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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