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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버려야 할 3가지”…하버드 의사가 경고한 침실 용품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9 02:13
2025년 8월 9일 0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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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하버드 의대 출신 위장병 전문의가 침실 속 건강을 위협하는 3가지 유해 물품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 위장병 전문의 소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된 베개, 합성 방향제, 7년 이상 된 매트리스를 당장 버릴 것을 권고했다.
그는 “베개는 시간이 지날수록 땀과 먼지 진드기, 알레르겐이 쌓여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1~2년 주기로 교체를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합성 방향제는 프탈레이트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방출해 호르몬 장애, 천식, 심장병, 암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VOC가 뇌로 이동해 현기증, 두통, 집중력 저하, 시각 장애 등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심장병, 폐질환, 불임, 호르몬 불균형, 심지어 암과도 관련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프탈레이트는 천식과 생식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는 유해 물질로, 상업용 방향제의 85%에서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티 박사는 “화학 방향제 대신, 식물성 기름 같은 자연 유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7~10년 이상 된 매트리스를 지목했다.
그는 “낡은 매트리스는 수면의 질을 저하할 뿐 아니라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2023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사용으로 탄성을 잃은 매트리스는 허리 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영상은 21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3만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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