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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풀타임’ 알아인, 클럽월드컵서 아시아 구단 첫 승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7 07:59
2025년 6월 27일 07시 59분
입력
2025-06-27 07:58
2025년 6월 27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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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서 위다드에 2-1 역전승…유종의 미
맨시티, 유벤투스 5-2 대파…조별리그 3전승
AP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풀타임 뛴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 구단으로 처음 승리를 챙겼다.
알아인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아우디 필드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G조 최종 3차전에서 위다드 카사블랑카(모로코)에 2-1 역전승했다.
앞서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알아인은 최종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클럽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구단 중 승리를 챙긴 건 알아인이 처음이다.
알아인과 함께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울산 HD와 우라와 레즈(일본)는 조별리그 3전 전패로 탈락했고,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알아인에 진 위다드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박용우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알아인은 킥오프 4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알아인은 전반 추가시간 코조 라바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5분 카쿠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알아인은 이후 위다드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G조에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전반 9분 제레미 도쿠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2분 뒤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26분 상대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후반 7분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4분엔 필 포든, 후반 30분 사비우의 연속골로 쐐기를 박았다.
유벤투스는 후반 39분 두산 블라호비치가 한 골을 더 만회하는 데 그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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