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고촌재단, ‘2025 예술기술도시’ 전시참여… “청소년 예술지원 박차”
종근당고촌재단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예술기술도시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의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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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예술기술도시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의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독립적인 체제를 공식화했다. 회사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 찬성률 99.9%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

성분명 처방을 두고 의사와 약사 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의사 출신인 정기석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이 “성분명 처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정 이사장은 성분명 처방제를 도입해야 하느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와…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신체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희망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단 몇 분간의 짧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면, 장시간 운동을 한 것 못지않게 심폐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암 조기 진단 기술을 가진 미국의 생명공학업체 그레일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미래 사업으로 점 찍고 투자를 지속해서 늘려가고 있다.17일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그레일에 1억1000만 달러(약 1500억 원)를 투자한다고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빌딩 아트홀에서 코트라(KOTRA)가 주관한 GBPP(Global Bio & Pharma Plaza)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한 아세안 지역의 주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약 산업…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짧은 전신마취가 아이들의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이지현·지상환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생후 2세 미만 단회 수술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고 …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우리의 기분과 정신건강을 악화시킨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권위 있는 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성인 1만여 명의 4주간의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분이나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거나…

흔히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반복된 음주는 오히려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음주 다음 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수분 배출 증가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24시간 내 원상복구 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음주를 통해 뇌에 들어간 알코올…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술 취기와 갈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미국 연구가 발표됐다. GLP-1 약물이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새로운 작용 원리로 주목받는다.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수술 어려운 폐암 환자, 방사선으로 종양 추적 제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6/132577692.4.jpg)
2023년 12월, 박영철(가명·79) 씨는 건강검진에서 폐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듣고 인하대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폐 상부에서 5cm가량의 종양이 발견됐다. 조직검사 결과는 폐의 기관지에 흔히 발생하는 형태의 비소세포폐암, 즉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박 씨는 오랜 기간 흡…

직장암은 증상이 치질과 유사해 조기에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배변·배뇨나 성기능 등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는 까다로운 암이다. 치질이 아닌데도 피가 섞인 혈변을 보고 배변 후 변이 남은 잔뇨감이 있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