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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 뇌 정기검진 필수…“두통 무시하지 말아야”

    3040 뇌 정기검진 필수…“두통 무시하지 말아야”

    # 주말 오전 30대 A 씨는 극심한 두통과 함께 팔다리가 저릿하며 마비되는 느낌을 받았다. 몇시간 휴식을 가진 후 상태가 괜찮아지자, A 씨는 더위를 먹은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비슷한 증상이 또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MRI 등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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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기 전 ‘이 것’ 한 입…전문가가 추천하는 ‘숙면 비법’은?

    잠들기 전 ‘이 것’ 한 입…전문가가 추천하는 ‘숙면 비법’은?

    잠들기 전 땅콩버터를 한 숟가락 먹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마취과 전문의 쿠날 수드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땅콩버터에는 세로토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며 “이는…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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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중요

    코로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중요

    최근 코로나19로 병의원 외래진료나 응급실에 오는 환자, 입원까지 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주시하는 가운데 일상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거듭 당부했다.27일 질병청의 ‘코로나…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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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의 잠 못 드는 밤…염증·우울 쌍폭탄 경고

    중년의 잠 못 드는 밤…염증·우울 쌍폭탄 경고

    주말 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는 이들이라면 귀 기울일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불면이 있는 사람일수록 염증 반응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우울감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불면 + 염증 = 우울감 ‘이중 타격’미국 UCLA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임상시험에서 “불면이 있는 중장년층에…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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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마비로 뒤틀린 오른발, 맨발 걷기로 쫙 펴졌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소아마비로 뒤틀린 오른발, 맨발 걷기로 쫙 펴졌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경기 파주시 문산 토박이 원종연 씨(63)는 2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60여 년을 장애(오른쪽 다리 지체 3급)를 안고 살았다. 오른발이 까치발처럼 꼬여 오른쪽으로 뒤뚱뒤뚱 걸어야 했다. 50년 넘게 체형 교정은 물론 마사지, 요가 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썼지만, …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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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보다 가벼웠던 285g 아기 기네스 공식 등재

    복숭아보다 가벼웠던 285g 아기 기네스 공식 등재

    임신 예정일보다 무려 133일 앞서 태어난 아기가 생후 1년을 맞았다. 이 아기는 기네스 세계 기록상 가장 이르게 태어나 살아남은 신생아로 공식 등재됐다.■ 임신 21주 1일…조산아 생존의 새 이정표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4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지난해 7월 5일 태어난 내쉬 킨(N…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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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내밀면 목덜미서 ‘지잉∼’…“아차, 또 거북목 자세였군”

    고개 내밀면 목덜미서 ‘지잉∼’…“아차, 또 거북목 자세였군”

    ***몇일**** ‘지이이잉~’ 기자의 목 뒤에서 진동이 울렸다. 휴대전화 진동이냐고? 아니다. ‘거북목 알림’ 진동이다. 업무에 집중하다 보니 자세가 흐트러진 것. 허리는 구부정하고, 고개는 모니터에 빨려들어갈 듯 쭉 내밀고 있었다. 말 그대로 ‘거북이’처럼.‘거북목 알림’ 애플리케…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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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거상술 전에 알았더라면”…美 여성의 후회 2가지는?

    “안면거상술 전에 알았더라면”…美 여성의 후회 2가지는?

    안면거상술에 총 2만5000달러(약 3400만 원)를 투자한 한 여성이 수술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두 가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에 거주하는 페기 린 마르케티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안면거상술과 입술 리프팅, 볼 …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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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세먼지·디젤 배기가스 치매 위험 높인다…중요 증거 발견

    초미세먼지·디젤 배기가스 치매 위험 높인다…중요 증거 발견

    초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등 특정 대기오염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세계 약 30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다.치매 환자, 2050년까지 1억 5000만 명까지 증가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는 약 5740만 명으로…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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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ADC 항암 신약 ‘CKD-703’ 美 FDA 임상시험계획 승인

    종근당, ADC 항암 신약 ‘CKD-703’ 美 FDA 임상시험계획 승인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반 항암 신약 ‘CKD-703’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미국 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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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근육질환 AAV 치료제 기술 특허 출원… “독성 위험 낮추고 표적 치료효과↑”

    이엔셀, 근육질환 AAV 치료제 기술 특허 출원… “독성 위험 낮추고 표적 치료효과↑”

    바이오업체 이엔셀은 최근 근육 연관 유전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AAV, Adeno-Associated Virus)’ 기반 유전자치료제 핵심 플랫폼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 이름은 ‘근육 특이적 발현을 위한 키메라 프로모터 및 이를 이용한…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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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21주…세상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아기 ‘첫 돌’

    딱 21주…세상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아기 ‘첫 돌’

    정확히 21개월 만에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어린 조산아로 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된 아이가 첫 돌을 맞았다.미국 아이오와 주 앤케니에 사는 내시 킨(Nash Keen)은 작년 7월 5일, 예정일보다 133일 빠르게 세상에 나왔다. 출생 당시 몸무게는 고작 283그램 이었다.내시는 아이오…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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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레슬링 영웅의 명과 암…헐크 호건 죽음이 남긴 메시지

    프로레슬링 영웅의 명과 암…헐크 호건 죽음이 남긴 메시지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헐크 호건(Hulk Hogan·본명 테리 볼리아)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1세.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 심장마비 신고를 받고 헐크 호건의 자택에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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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과일은 아침에 먹으면 오히려 손해!…英전문가의 추천은?

    이 과일은 아침에 먹으면 오히려 손해!…英전문가의 추천은?

    아침에 섭취하기 적절한 과일로 오렌지, 키위, 딸기가 꼽혔고, 반대로 멜론과 파인애플은 피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영양학자 니콜라 러들럼 레인은 사람들의 건강한 과일 선택을 돕기 위해 당분, 비타민, 섬유질 등을 기준으로 18가…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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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매와 비슷한 뇌 변화 유발… 눈에도 발현

    코로나19, 치매와 비슷한 뇌 변화 유발… 눈에도 발현

    코로나19(COVID-19)에 걸린 후 ‘브레인 포그(Brain fog)’라고 불리는 멍한 느낌의 기억력 저하나 집중력 장애를 경험한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이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단백질 변화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변화는 뇌뿐 아니…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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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여름 간식, 구강건강의 적…“충치·잇몸염증 주의”

    달콤한 여름 간식, 구강건강의 적…“충치·잇몸염증 주의”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구강 내 세균 증식으로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아우식증(충치)은 치아의 표면 조직인 법랑질이 부식되면서 구멍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법랑질은 산성 환경에 취약한데, ‘산’은 입안에 있는 세균이…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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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장 ‘염소 냄새’ 강할수록 더 깨끗? “천만의 말씀”

    수영장 ‘염소 냄새’ 강할수록 더 깨끗? “천만의 말씀”

    ‘7말8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이번 여름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말을 입증하려는 듯 해가 갈수록 폭염의 강도가 올라간다. 이럴 땐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상쾌한 일이 없다. 그런데 파란 수영장의 물은 청량한 그 느낌처럼 깨끗할까.매년 여름…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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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병, 체취로 조기진단…리트리버가 80% 알아내

    파킨슨병, 체취로 조기진단…리트리버가 80% 알아내

    사람 체취로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이 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됐다. 인간의 코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냄새를 훈련된 개가 구별해내며, 조기 진단이 어려웠던 파킨슨병에 새로운 해법이 제시되고 있다.■ 205개 샘플로 1년간 훈련…비환자 식별 98% 기록영국 브리스톨대·맨체스터대 …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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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수술 14년간 3배 증가… 여성 비율 늘어

    폐암수술 14년간 3배 증가… 여성 비율 늘어

    노인 인구 증가로 최근 14년간 폐암 수술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와 여성 환자가 크게 늘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와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이 대한암학회지에 최근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이 …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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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5g 초저체중 미숙아, K의료진이 살렸다

    585g 초저체중 미숙아, K의료진이 살렸다

    정상 신생아 몸무게의 6분의 1 남짓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로 태어난 이주노동자 자녀가 의료진의 노력 덕분에 건강하게 퇴원해 부모 품에 안겼다. 24일 강릉아산병원은 2월 15일 베트남 국적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쩐푹안 군이 전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 푹안 군은 임신 24주 …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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