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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 김치의 놀라운 면역 강화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

    “발효 김치의 놀라운 면역 강화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

    김치가 인체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한국 연구자들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건강한 면역 체계는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대응하는 신체 방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세계김치연구소는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을 통해 김치 섭…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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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 치료제 끊고 임신, 체중 급증·임신 합병증 위험 증가”

    “비만 치료제 끊고 임신, 체중 급증·임신 합병증 위험 증가”

    임신 전이나 임신 중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면 처음부터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임신 기간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하고, 조산(조기 분만)과 임신성 당뇨병 위험 등 임신 합병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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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세이상 4명중 1명 앓는 ‘이 질환’…추운날씨 위험, 왜?

    80세이상 4명중 1명 앓는 ‘이 질환’…추운날씨 위험, 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악화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25일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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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으로 기억 살려”…국내연구진, 광자극으로 알츠하이머 개선 효과 확인

    “빛으로 기억 살려”…국내연구진, 광자극으로 알츠하이머 개선 효과 확인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사라지는 기억을 빛을 비춰 되살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여러 색의 빛 가운데 적색 빛의 효과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KAIST는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과 한국뇌연구원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균일 조도의 3가지 색 유기발광…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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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스토스테론 높은 남성, 체취로 타인에 ‘지배적’ 이미지 풍겨

    테스토스테론 높은 남성, 체취로 타인에 ‘지배적’ 이미지 풍겨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타인에게 ‘더 지배적이고 강한 남자’로 인식되는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제 학술지 진화와 인간 행동(Evolution and Human Behavior)에 논문을 발표한 캐나다·영국 공동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성 74명을…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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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 떨어진 고등어 먹고 구역질”…식중독 아닌 ‘이것’?

    “선도 떨어진 고등어 먹고 구역질”…식중독 아닌 ‘이것’?

    상한 고등어 등 등푸른생성류를 섭취하고 구역질, 두드러기, 가려움 등이 발생하면 식중독이 아닌 세균이 감염된 독소로 발생한 급성 중독 질환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유해물질 간편정보지 ‘바이오젠닉아민’편에 따르면 히스타민, 티라민, 푸트레신, 스퍼미…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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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임현식 “제초 중 농약 삼켜 응급실 경험”…증상별 응급처치법은

    배우 임현식 “제초 중 농약 삼켜 응급실 경험”…증상별 응급처치법은

    배우 임현식이 과거 제초 작업 중 농약을 삼키는 사고를 겪고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을 털어놨다.23일 방영된 MBN 요리 예능 ‘알토란’에서 임현식은 집에 있는 사과나무 20그루를 관리하던 중 제초 작업 과정에서 농약을 삼키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그는 사고 직후 심한 어지럼과 재채…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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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찜질기가 알레르기 치료기?…식약처 허위·과대 광고 904건 적발

    코찜질기가 알레르기 치료기?…식약처 허위·과대 광고 904건 적발

    ‘비강 알레르기 원적외선 치료기.’온라인 플랫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의료기기 효능 광고 문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 기기의 의학적 효과가 없는데도 이 같은 문구를 이용해 허위 및 과대광고를 하는 사례를 적발하고 플랫폼에 점검을 요청했다.24일 식약처가 감기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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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약·마스크 불법유통·부당광고…식약처, 904건 적발

    감기약·마스크 불법유통·부당광고…식약처, 904건 적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의료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감기약, 마스크 등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904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의료제품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 광고 등 904건을 적발해 업무협약을 맺은 온라인플랫폼…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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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식단 병행해야 내장지방 잡는다…케임브리지 7년 추적 연구

    운동+식단 병행해야 내장지방 잡는다…케임브리지 7년 추적 연구

    식단 개선과 신체 활동 증가를 함께 실천하는 것이 체중 증가, 특히 건강에 매우 중요한 내장지방 증가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단 질 향상과 신체 활동 증가는 각각 독립적으로 체지방 증가 억제와 관련이 있었지…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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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 대신 피부에 ‘바르는 인슐린’ 동물실험 성공

    주사 대신 피부에 ‘바르는 인슐린’ 동물실험 성공

    보통 주사로 이뤄지는 인슐린 투여 방식에 새 가능성이 제시됐다. 오랫동안 단백질 약물은 분자가 너무 커서 피부를 뚫고 들어갈 수 없다고 여겨져 인슐린 투여는 주사가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영국 임피리얼칼리지런던과 중국 저장대 공동 연구팀이 피부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도 인슐린…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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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기력 살릴 ‘바다의 우유’, 굴[정세연의 음식처방]

    겨울철 기력 살릴 ‘바다의 우유’, 굴[정세연의 음식처방]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을 것이다. 필자에게는 어린 시절 아랫목에서 먹던 굴전이 그렇다. 칼칼한 총각무와 함께 집어 먹던 그 따뜻한 한 접시가 굴맛을 처음 알게 해준 순간이었다. 이후 음식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됐다. 굴은 제철 별미에 그치는 게 아니라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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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서 ‘미니 심장’ 만드는 박찬흠 한림대 교수 “우주 의료관광 시대 곧 온다”

    우주서 ‘미니 심장’ 만드는 박찬흠 한림대 교수 “우주 의료관광 시대 곧 온다”

    “제가 처음 우주의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발사체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우주의학이냐며, 북한보다도 우주 기술에 뒤처진 나라가 아니냐고 했었죠.”이달 27일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에 탑재되는 우주 바이오 실험 장비 ‘바이오캐…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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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 흡입구 ‘세균 득실’…공중화장실 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

    전자담배 흡입구 ‘세균 득실’…공중화장실 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

    전자담배 흡입구의 세균 오염도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최대 3000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며, ‘덜 해롭다’는 인식과 달리 기기 위생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연구진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경우 “최소 3일에 한 번은 세척해야 한다”고 경고했다.19일(현지 시각) 영…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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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부족이 식욕 폭발 불러”…잠못자면 살찌는 이유 3가지

    “수면 부족이 식욕 폭발 불러”…잠못자면 살찌는 이유 3가지

    밤에 뒤척인 날 유난히 배고프고 식욕이 강해지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한다. 일본 생활건강매체 ‘오토난서’는 21일 내과·당뇨병 전문의 이치하라 유미에 씨의 분석을 인용해 “잠이 부족할수록…

    •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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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동문 동호회 덕에 포기 않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고교동문 동호회 덕에 포기 않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소성희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60)는 지난해 10월 춘천마라톤에서 42.195km를 5시간 조금 넘어 완주했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 ‘스포츠 천국’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직장 잡아 사는 동안에도 운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그로선 한마디로 천…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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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3명 중 2명 청력 잃는 ‘이 질환’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3명 중 2명 청력 잃는 ‘이 질환’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난청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크게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귓바퀴에서 고막을 거쳐서 달팽이관 속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것이다…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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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세 이상은 ‘이것’ 늘리면 치매 위험 최대 40% 줄어

    45세 이상은 ‘이것’ 늘리면 치매 위험 최대 40% 줄어

    중년기(45~64세)와 노년기(65세 이상)에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40%~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몸을 움직이면 정신을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신체활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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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피하고 싶다고? 10대 예방 원칙부터 지키세요”

    “암 피하고 싶다고? 10대 예방 원칙부터 지키세요”

    국내 기대수명은 남자 79.9세, 여자 85.6세다. 이 나이까지 살 때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올 1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는 37%, 여자는 34.8%였다. 남자 5명 중 2명, 여자 3명 중 1명꼴로, 사망 전까지 1회 이상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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