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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고혈압중 3%’ 희귀난치병…“숨차고 피곤하면 의심을”

    ‘폐고혈압중 3%’ 희귀난치병…“숨차고 피곤하면 의심을”

    계단 등을 오를 때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지속적인 피로감이 있다면 폐동맥고혈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6일 글로벌 제약기업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폐동맥 내의 혈압이 상승해 혈관이 두꺼워지고 폐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쉽게 숨 차고 피로…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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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수비수 압박 뚫고 골 넣는 맛 정말  짜릿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남성 수비수 압박 뚫고 골 넣는 맛 정말 짜릿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1월 19일 저녁 서울 송파구 송내유수지축구장 풋살장. 권진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홍보실 대리(28)는 남성들과 5대5로 펼친 풋살 경기에서 쏜살같이 상대 문전을 파고들며 골을 터뜨렸다. 빠른 스피드와 재치 있는 드리블, 감각적인 슈팅을 날리며 즐겁게 공을 찼다.권 대리는 …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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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당뇨병(제1·제2형)을 앓는 사람은 돌연 심장사(급성 심장사) 위험이 거의 4배에서 7배 가까이 높으며, 특히 50세 이하 젊은 층의 위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돌연 심장사는 심장 관련 급성 증상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1시간 이내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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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뇌졸중? 증세 양상 살피고 혈압부터 재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혹시 뇌졸중? 증세 양상 살피고 혈압부터 재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눈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다. 뇌졸중의 90%는 고혈압성 뇌졸중이다. 뇌졸중을 피하려면 고혈압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고위험군이라면 1∼2년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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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직원복지 확대지속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직원복지 확대지속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가족친화 경영체제 구축과 임직원 일·생활 균형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최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차 받았다. 이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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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넘게 아프면 병원 가야”…빙판길 낙상, 이 신호는 위험하다

    “10분 넘게 아프면 병원 가야”…빙판길 낙상, 이 신호는 위험하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노인층을 중심으로 낙상 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겨울철 길거리에서 발생하는 낙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골절·뇌진탕·척추 손상 등으로 이어질 경우 장기 후유증과 생명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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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르게 악화되는 ‘혼합형 치매’…“뇌 사용 패턴으로 구분”

    빠르게 악화되는 ‘혼합형 치매’…“뇌 사용 패턴으로 구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특정 부위가 유난히 밝게 보이면, 또 다른 치매 원인이 함께 있는 혼합형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혼합형 치매는 증상이 더 빠르게 악화되고 하루 컨디션 변화도 커, 빨리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예병석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전세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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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 증상 거의 없는 갑상선암…“목의 작은 변화도 검진을”

    초기 증상 거의 없는 갑상선암…“목의 작은 변화도 검진을”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우연한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며, 최근 20~4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검진 증가와 다양한 환경 변화 등으로 실제 결절 발견과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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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듀얼 리더십 출범… 최성원·박상영 각자대표 체재

    광동제약, 듀얼 리더십 출범… 최성원·박상영 각자대표 체재

    광동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두 리더가 전문 영역에서 독립적 판단과 책임을 지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산업 변화에 신속 대응하려는 방안이다. 최성원 회장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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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 위한 쇼핑보다 ‘함께 쓸 물건 살 때’ 스트레스 급증

    자신 위한 쇼핑보다 ‘함께 쓸 물건 살 때’ 스트레스 급증

    소비자는 쇼핑 상황 중 ‘함께 사용할 물건을 사야 할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UCR)와 조지메이슨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상황에 따른 소비자의 쇼핑 불안 수준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마케팅 리서치 저널(Journal of Marketi…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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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중고생, 주말엔 하루 7시간 스마트폰

    女 중고생, 주말엔 하루 7시간 스마트폰

    한국 여자 중고교생은 주말에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7시간가량, 남학생은 6시간 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에도 4시간 넘게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침 시간, 학교 수업 시간 정도를 빼면 사실상 하루 절반가량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셈이다. 반면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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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굴·조개 등 어패류 섭취 주의”

    겨울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굴·조개 등 어패류 섭취 주의”

    연말·연초 모임이 늘어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은 흔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겨울철이 더 위험하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427…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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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 정상보다 조금 높아도 치매 위험 껑충 …국내 연구진 첫 규명

    혈압, 정상보다 조금 높아도 치매 위험 껑충 …국내 연구진 첫 규명

    고혈압은 아니지먼 정상 범위보다 조금 높은 ‘상승 혈압’ 단계에서도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고혈압이 인지장애 위험을 1.2~1.5배 높이는 등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정상보다는 살짝 높은…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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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

    “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

    일주일에 두 번, 회당 최소 20분 이상. 가벼운 인지 기는 저하를 보이는 노인들이 치매 발병 위험을 늦추는 데 필요한 신체 활동의 양과 빈도다.경도 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 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지만, 일상생활은 스스로 유지할 수 있어 아직은 …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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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교 여학생, 주말 14시간 ‘폰’ 삼매경…사용 이유 1위는?

    중고교 여학생, 주말 14시간 ‘폰’ 삼매경…사용 이유 1위는?

    중고교 여학생은 주말 동안 스마트폰을 약 14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 한 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올해 6…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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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독해졌나…전문의들 “입원 필요한 소아 늘어”

    ‘코로나19’ 독해졌나…전문의들 “입원 필요한 소아 늘어”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전문의들은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아동의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4일 소속 병원 120여곳 중 설문에 응답한 4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및 RSV 확진 …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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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침 한번 했다가 옆구리 통증…염좌아닌 ‘이 질환’ 의심

    기침 한번 했다가 옆구리 통증…염좌아닌 ‘이 질환’ 의심

    기침을 하다 갑자기 허리나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통증을 호소한다면 단순 염좌가 아닌 척추 압박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 압박 골절을 방치할 경우 척추 변형은 물론 만성 통증과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척…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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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매 위험 낮추는 ‘5가지 전략’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매 위험 낮추는 ‘5가지 전략’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50년까지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체 치매 사례 중 거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신경과학자와 노인정신의학 전…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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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용 귓불 주름, 심근경색 전조? 노화현상”…전문의 진단

    “김수용 귓불 주름, 심근경색 전조? 노화현상”…전문의 진단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송인 김수용의 ‘귓불 주름’을 두고 전조증상이라는 추측이 퍼지자, 흉부외과 전문의가 “의학적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김수용의 사례 이후 귓불 주름이 심혈관질환의 위험 신호라는 속설이 다시 주목을 받자 전문가가 직접 근거를 짚고…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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