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일본인 멤버 모모의 친언니이자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오사카 오죠 갱 멤버로 활약을 펼쳤던 댄서 히라이 하나가 고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고스트에이전시는 “비범한 재능과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히라이 하나의 힘찬 도약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스트에이전시는 “히라이 하나의 뛰어난 기량이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당사와 함께 커리어의 새 막을 올릴 히라이 하나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히라이 하나는 활동 영역 및 매체를 한계 짓지 않으며, 자신만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펼쳐왔다. 일본을 넘어 글로벌 댄스신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던 그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 오사카 오죠 갱 팀의 주요 멤버로 활약했다.
특히 히라이 하나는 상대 팀의 안무 카피 챌린지를 수행해야 하는 미션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다. 쉽게 소화하기 힘든 브레이킹 안무 파트를 맡아 고군분투를 펼친 것. 그는 단시간에 숙지가 어려운 동작임에도 불구,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고강도의 브레이킹 안무를 직접 소화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히라이 하나와 전속계약을 맺은 고스트에이전시는 모델·아티스트·패션 브랜드·스타일리스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고스트코퍼레이션의 모델 레이블로, 모델 최소라, 신현지, 수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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