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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한정식당 2개 운영 했었다 “관리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11-29 09:24
2024년 11월 29일 09시 24분
입력
2024-11-28 19:49
2024년 11월 28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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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과거 한정식당을 운영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8일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이탈리아, 모로코, 태국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현지 소식을 방송했다.
‘태국 패밀리’ 윤성훈X남폰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데 드디어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렸다.
윤성훈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한식으로 입덧을 달랬다. 그래서 이번엔 치앙마이에서 K-푸드를 판매해 볼까 한다”고 말했다.
윤성훈X남폰은 시장 조사를 위해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인 매야 폭포와 현지인도 많이 찾는 싼캄팽 온천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남폰은 “사람들을 살펴보니 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챙겨오는 것 같다. 상점에서 파는 음식도 비슷하다. 가격 또한 관광지임에도 굉장히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불고기 김밥과 태국 국민 음식인 팟 끄라파오 무쌉을 활용한 김밥을 메인 메뉴로 요리를 준비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혜원은 “제가 예전에 한정식당을 두 개나 했었다”라고 떠올렷다.
송진우는 “한국에서요?”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혜원은 “한국에서 했었다. 한식은 관리도, 만들기도 어렵다”며 “남폰이 (한식) 준비하는데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게다가 저도 어려운 식혜까지 만들다니,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선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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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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