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황제성의 유튜브 솔루션! 매운맛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 황제성은 4~5년 전 송윤아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송윤아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취미가 없냐”고 물었고, 송윤아는 “취미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황제성은 “맞다. 그래서 아이들 데려다 줄 때 힘들다고”라고 했고, 송윤아는 “그런 사람이 제주에서 뭘 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해루질”이라고 했고, 송윤아는 “수영 못 한다”고 밝혔다. 황제성이 자전거를 추천하자 “자전거는 타려면 탈 수 있을 거 같다”고 했고, “산으로 나물을 캐러 다니실래요?‘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송윤아는 ”사람들 불러서, 가수들 불러서 듀엣(이중창)곡을 불러라“는 황제성의 제안에 ”노래 너무 잘하고 싶다.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황제성은 ”본인의 갈증, 욕망을 풀어내는 게 콘텐츠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