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ENA PLAY 예능물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5성급 호텔 최고급 객실 스위트룸으로 떠나는 배우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가수 소유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1박2일 바캉스를 앞두고 셀프캠으로 짐 싸는 과정을 촬영한다. 소이현은 남편 배우 인교진, 두 딸과 함께 등장해 남다른 장난기를 보여준다.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으로 꼽히는 소유는 무엇보다 운동복을 신중하게 고른다고.
호텔에 도착해 각자 짐을 풀어본 결과, 예지원과 소유의 짐 양은 극과 극이라고. 예지원은 “내가 부끄러워지려고 한다”며 쑥스럽게 웃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TV 예능물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