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과 결별 언급에 ‘버럭’…“그냥 욕을 해”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2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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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와 결별을 언급하는 발언에 버럭 화를 냈다.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첫 개인 전시회 이후 전현무와 코드쿤스트가 함께 작업실에서 뒷풀이 술자리를 가졌다. 인삼주를 마시던 기안84는 불쑥 전현무에게 “형은 장가 안가요?” 나는 근데 현무형이 갔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술 올라오네 짜증이 확 나네 누가 안 가고 싶어 안 가냐고“라고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다.

코드쿤스트는 ”아니 근데 지금 마음이 다친 지 얼마 안 됐는데“라며 전 여자친구 이혜성과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들의 대화에 전현무는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안84는 ”돈 많이 벌고 집사고 차사고 해봐야 뭐하냐 혼자 살면?“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대화를 이어갈 의지가 없는 듯 ”욕을 해라 욕을 해 그냥“이라고 했다.

기안84는 ”제 생각한거에요 형님“이라고 변명한 뒤 ”우리 2대2 더블미팅합니다“라고 제안했다. 기안84의 미팅제안에 코드쿤스트는 ”을왕리 갈 거에요?“라고 되물었고, 전현무는 황당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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