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성시경, 해물손칼국수→만두·겉절이까지…서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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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9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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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외국인 한식 새내기들과 서해에서 해물칼국수를 만들었다.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충남 당진 장고항을 찾은 백종원, 성시경과 새내기들의 서해 나들이 2탄이 담겼다.

백종원과 한식 새내기들은 조개를 가득 넣은 해물 칼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한식 새내기들이 칼국수 면 뽑기에 도전했고, 칼국수 전문가에게서 반죽법을 배웠던 파브리가 칼국수 반죽을 주도하며 활약했다. 파브리는 칼국수 반죽에 술을 첨가했고, 놀라는 백종원에게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 반죽에 화이트와인을 넣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고군분투하는 한식 새내기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면 못 뽑는 사람은 집에 못 간다”라고 경고하기도.

한식 새내기들은 쫄깃한 면발을 위해 발로 밟거나 도수치료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반죽을 치대는 데 열중했다. 파브리가 능숙하게 홍두깨로 반죽을 폈고, 백종원은 그런 파브리의 실력에 “기계로 한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칼국수에 이어 백종원은 미리 만들어 놓은 칼국수 반죽을 이용해 만두 빚기에 나섰다. 만두 반죽을 완성하는 백종원의 모습에 파브리는 “손이 야무진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안겼다. 함께 만두 빚기에 도전한 한식 새내기들은 각국의 만두 형태로 만두를 빚으며 현장에는 글로벌 만두가 총집합했다. 성시경 표 육즙 가득 만두소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백종원과 성시경은 칼국수에 곁들일 겉절이를 완성했고, 압도적 크기의 키조개까지 들어간 가득 해물 칼국수가 침샘을 자극했다. 한식 새내기들 표, 4인 4색 칼국수 면은 들쭉날쭉한 크기에 한 그릇 안에서 다양한 식감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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