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이영빈·김태우·박동혁·박시우, 코로나19 돌파감염…자가격리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12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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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9인조 다국적 그룹 블랭키의 이영빈, 김태우, 박동혁, 박시우 4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돌파감염 됐다.

블랭키의 소속사 키스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당사 아티스트 블랭키(BLANK2Y)의 이영빈, 김태우, 박동혁, 박시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4인은 지난 1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발현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양성 반응이 나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인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블랭키의 리얼리티 쇼를 비롯한 스케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랭키는 한국, 중국, 일본 출신 멤버들이 포함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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