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즉시 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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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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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KBS © 뉴스1
신사와 아가씨/KBS © 뉴스1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장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스태프 2명이 1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KBS는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KBS 새 드라마 ‘학교2021’에서 주연배우 김요한과 보조출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신사와 아가씨’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매주 주말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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