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커플 댄스…이상이 삼자대면

뉴시스 입력 2021-09-13 09:32수정 2021-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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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가 드디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 6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10.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스 사건 이후 어색해진 ‘혜진’(신민아)과 ‘두식’(김선호)의 관계에 ‘성현’(이상이)이 등장하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를 예고했다. 또 명절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등대 가요제’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두식과 키스했던 기억을 모두 떠올린 혜진은 그가 일부러 모른 척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섭섭함을 느꼈다. 혜진은 앞으로 더는 두식과 엮이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두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냉랭한 그녀의 태도에 생각이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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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을 풀기 위해 치과를 찾아간 두식은 괜히 불편해질까 봐 일부러 모른 척 한 거라며 이런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겨야 비로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는 거라고 말했지만, 그 말은 오히려 혜진의 마음을 닫게 만들었다.

그 시각 ‘공진 프렌즈’ 단체 채팅방은 두식의 두 번째 스캔들로 또 한 번 시끌벅적해졌다. 공진 곳곳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웃고 있는 두식을 본 마을 사람들은 속보를 전하는 특파원처럼 단체 채팅방에 소식을 전했고, 이를 혜진까지 알게 됐다.

이후 반상회에서 재회한 혜진과 두식의 관계는 더욱 냉랭해졌다. 멀찍이 떨어져 앉은 것을 보고 두 사람이 끝난 사이라고 농담처럼 던진 말에 발끈한 혜진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뒤쫓아온 두식에게 혜진은 “나 아무나하고 친구 안 해. 소문나는 것도 싫고 더는 얽히고 싶지 않아”라며 선을 지켜달라고 차갑게 말했고, 상처받은 두식은 혜진이 두고간 우산을 전해주고 자리를 떠났다.

혜진과 두식이 서로에게 한 걸음 멀어지고 있을 때, 공진은 ‘등대 가요제’로 축제 열기가 가득했다. 오프닝 무대는 공진의 자랑, ‘오윤’(조한철)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유일한 히트곡인 ‘달밤에 체조’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르기 시작한 오윤의 노래에 객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요제에서는 ‘금철’(윤석현), ‘남숙’(차청화), ‘맏이’(이용이)와 ‘숙자’(신신애)의 포복절도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감리’(김영옥)의 노래가 막 시작했을 때, 두식은 1등 상금으로 덧니 교정을 하겠다는 꿈을 안고 있는 주리가 발목을 삐었다는 것을 알고 혜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홀로 무대에 오른 주리가 춤도 제대로 추지 못하고 당황해하자 혜진은 두식과 함께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3인조로 다시 시작된 무대에서 혜진과 두식의 어설픈 안무와 격한 숨을 몰아쉬며 아이돌 버금가는 엔딩 포즈는 웃음을 안겼다.

‘등대 가요제’가 성황리에 끝나고 다시 마주친 혜진과 두식은 서로를 보고 웃었다. 이들의 화해를 축하하는 듯 불꽃이 터지며 장관을 이룬 것도 잠시,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힌 두식이 바다에 빠질 뻔했다. 하지만 재빠르게 그를 잡아준 혜진과 성현의 등장으로 두식은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특히 혜진과 성현이 드디어 재회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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