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문희준, 멋진 남편이라 생각”…둘째 계획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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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3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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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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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에 박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수라장에서 육아맘으로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소율이 문희준과의 결혼생활 이야기와 함께 5세 아이 희율이를 케어 하면서 사는 근황을 전한다.

소율은 요즘 둘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희율이를 낳고 나니까 빨리 낳으니까 안 게 차라리 빨리 낳는 게 좋겠구나”라고 말해 나이가 들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육아의 체력적 소모에 대해 MC들이 공감한다.

이어 소율이 둘째를 계획한다고 하자 정시아는 “둘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문희준 덕분일 것 같다”며 “방송을 봤는데 육아를 정말 잘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소율은 육아에 대해 “남편이 ‘도와준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고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며 남편 문희준이 “아이와 놀아주는 건 저보다 눈높이 맞춰서 잘한다. 남편으로선 멋진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MC들의 부러움을 산다.

소율은 둘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수라장 MC들에게 배우려고 나왔다며 “제가 겪어본 일 중에 아이 키우는 게 제일 어렵다”고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한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모두가 똑같다”며 소율의 육아를 응원한다.

한편 아이돌 출신인 소율은 오늘의 주제인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위해 아이돌 메이크업을 준비해 아수라장 MC들과 함께해본다.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게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소율이 함께하는 육아 토크와 셀럽 메이크업 꿀팁은 이날 오후 11시 SBS FiL 채널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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