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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영지, 몸 개그 듀오의 ‘환장 케미’
뉴시스
입력
2021-08-22 07:21
2021년 8월 22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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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최약체 전소민과 이영지가 ‘런닝맨’에서 몸 개그 듀오로 활약한다.
2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선 게스트 이영지와 허영지가 각자 팀장이 되어 대결을 펼치는 ‘영지 VS 영지’ 레이스로 꾸며져 팀장이 득점하면 본인 팀 출전 멤버를 추가하거나 상대 팀 출전 멤버를 뺄 수 있는 선택 족구 미션을 진행했다.
‘런닝맨’ 대표 허약체로 평소 족구 미션에서 멤버들에게 구박 받는 ‘족구 구멍’ 전소민과 의외의 허당 운동 신경을 소유한 이영지가 같은 팀으로 출전하게 되자, 멤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나 두 사람은 허공 헛발질을 기본이고, 손을 쓸 수 있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연속 헛스윙을 하며 분노 유발 몸 개그를 펼쳤는데. 급기야 족구에서 손 날치기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몸 개그 듀오로 등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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