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미역찌개 있다”…대기업 국물요리 연구원 ‘동공 지진’ 웃음

  • 뉴스1
  • 입력 2021년 7월 22일 0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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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미역찌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기업의 맛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즉석밥 분야 최소망 연구원, 국물요리 분야 김무년 연구원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국물요리 연구원을 향해 “국, 탕, 찌개는 뭐가 다른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구원은 “국은 국물이 더 많고 찌개는 건더기가 더 많다. 탕은 이름에 탕이 붙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미역국은 있지만 탕은 없고 그렇지 않냐. 평소에 그게 궁금했다”라면서도 유재석의 눈치를 봤다. 유재석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라며 배꼽을 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미역찌개까지는 있잖아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대기업 국물요리 연구원까지 모두가 놀란 표정을 짓자, 유재석은 “미역찌개 있다. 모르시는 구나”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어디에 있죠? 본인도 놀라신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제작진을 바라보면서 “다들 먹어봤지 않냐”라며 헛웃음을 지어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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