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슬픈언약식’ 앨범 판매량 98만장…돈 모아 집 샀다”

뉴스1 입력 2021-06-12 19:16수정 2021-06-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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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놀면 뭐하니?’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 히트 당시를 돌이켰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MSG워너비와 김정민의 히트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두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듣고 떼창을 하는 등 감동에 젖었다.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히트 이후 길거리 지나가면 교통 마비가 될 정도였다”고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김정민은 “돈은 많이 벌었냐”는 질문에 “기획사에서 많이 벌고 소량의 정해진 금액만 벌었다”면서도 “다행스럽게 그 돈 잘 모아서 부모님과 함께 살 집을 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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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앨범 판매량에 대해서는 “정식 집계된 것만 98만장”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민은 “당시 인세가 100원이었다”고 말한 반면, 지석진은 “난 인세 200원”이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200원은 실력 있는 가수가 받을 수 있는 인세”라고 말했지만 지석진은 “2000장 팔렸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제가 산에서 태어났다”며 “무허가 주택에서 태어났는데 4~5세 때 시장을 갈때마다 엄마 내가 나중에 이 집 사줄게 했었는데 그 집을 사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더 히트는 제 아이들이 거기에서 태어나서 제가 나온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저는 그 동네 토박이”라고 자랑했다.

이때 지석진은 “그래도 매물이 나왔네요 그 집이?”라며 “사고 싶어도 매물로 안 나오면 못 산다”고 말해 감동을 파괴, 모두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후 유야호는 지석진에게 “여기에 토크 섞지 말라”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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