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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책방 11일 폐점…“작은 추억으로 남길”
뉴시스
입력
2021-06-07 15:06
2021년 6월 7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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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책방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5일 박정민이 지인과 함께 운영한 책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책방 측은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들은 “6월 11일부로 문을 닫게 됐다. 그동안 책방 운영에 있어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여러모로 해결책을 모색해보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아 아쉽게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아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린다.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했다.
또한,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금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오래 이 자리를 지켜보겠다는 약속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도 너무나 죄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다시 한 번, 더 번듯한 모양새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는 좀 더 성숙한 책방으로 다가가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재차 드린다. 부디 이 책방이 여러분의 작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도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 2019년 7월 지인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책방을 열었다. 그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책방을 언급해온 바 있다. 또한, 그는 직접 쓴 에세이 ‘쓸 만한 인간’을 발간하고 출판사 ‘무제’를 설립하는 등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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