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배우 원기준, 둘째 품에 안았다

  • 뉴시스
  • 입력 2021년 5월 20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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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어 13일 딸 탄생

배우 원기준(47)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강남차여성병원은 원기준씨 아내가 지난 13일 오전 11시45분 몸무게 3.3kg의 딸을 낳았다고 20일 밝혔다.

원기준은 “4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아이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정말 원했던 딸이 나오자마자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고 전했다. 출산을 도운 김문영 교수는 “아들에 이어 그토록 바라던 딸을 낳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기존 강남차병원이 신축해 지난 2월 문을 연 분만전문병원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시험관 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산전 조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주몽’, ‘식객’, ‘찬란한 내 인생’, 영화 ‘꼭두각시’, ‘놈이 온다’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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