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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방송중 에어팟 착용…“편찮으신 엄마 전화 받으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3 10:05
2021년 5월 13일 10시 05분
입력
2021-05-13 10:03
2021년 5월 13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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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KCM에게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건지?”라고 물었다. KCM은 처음부터 에어팟을 낀 채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KCM은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어서. 얘기하고 끼고 있는거다”라며 “사실은 진짜 엄마 전화 받으려고”라고 털어놨따.
이어 그는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시다. 한 번은 내가 전화를 못 받아서 엄마가 위급상황이 있던 적이 있어, 그래서 끼고 있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효심의 이어폰이네”, 유세윤은 “효팟이네”라고 감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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