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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제 안 계시니까” 눈물
뉴스1
업데이트
2021-02-27 01:24
2021년 2월 27일 01시 24분
입력
2021-02-27 01:22
2021년 2월 27일 0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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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멤버 화사는 할머니댁이 있는 남원을 찾았다. 화사는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다.
이날 화사는 “휴가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려고 왔다. 할머니집은 정말 ‘나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오는 것 같다. 정말 나를 찾고 싶을 때, 나다움을 보고 싶을 때 온다”라고 밝혔다.
그는 할머니집에 도착하자마자 특유의 냄새가 난다며 행복해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맞다. 할머니집 가면 나는 그 냄새가 있다”라면서 격하게 공감했다.
홀로 들어선 할머니댁은 적막했다. 아무도 없는 텅빈 집에서 화사는 “아 할머니 냄새”라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가 되게 무병장수 하셨는데 나이가 많이 드셔서 돌아가시면서 집이 비었다”라며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화사는 임종을 지키지 못해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후회되는 건 그거다. 시간을 못 내고,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면회가 안됐다. 가족이 다 못 봤다. 임종을 못 지켜드렸다. 그래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픈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 11월 마마무 컴백 이틀 전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더 독기 품고 무대를 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해야 제가 나사 안 풀리고 하니까”라며 “슬퍼할 겨를 없이 막 지나갔다. 그게 너무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할머니 방에 누워 추억에 젖었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온기는 사라졌고, 외로움만 사무쳤다. 박나래는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맨날 계시던 곳인데”라고 말했다.
화사는 할머니 장롱에 있던 이불 냄새를 맡았다. “그 냄새가 너무 좋더라. 할머니집 다녀오면 며칠 동안 그 냄새가 난다. 그게 사라지면 너무 아쉽더라”라고 했다. 화사는 이후에도 할머니 체취를 계속 찾았다.
이를 보던 기안84는 “저는 6살부터 고3 때까지 할머니랑 살았다.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어렸을 때 제일 무서운 게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그거였다”라며 공감했다.
이 가운데 화사는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할머니댁 냉장고에 있는 각종 나물을 넣고 비빔밥을 준비했다. 생채에 참기름, 고추장까지 넣고 비벼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상을 펴서 할머니 방으로 향했다. 비록 할머니 없이 혼자 하는 식사였지만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원일기 같다. 앉은 자세가 고두심 선생님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핫하다는 ‘블록 꽃’이 등장했다. 화사는 “이게 시들지도 않고 예쁘니까 할머니를 위한 선물로 하나 놓고 가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화사는 블록을 만들다 “손톱을 너무 바짝 깎았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긴 손톱 다 어디 갔냐”라며 놀라는 회원들에게 화사는 “일부러 떼고 왔다. 할머니가 제 모든 걸 사랑해 주셨는데 유일하게 욕하는 게 손톱이었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블록을 만들던 화사는 아기 베개를 꺼냈다. 어릴 적 쓰던 물건이었다. 화사는 베개에 누워 낮잠을 잤다. 그는 “여기에 누워 있을 때 할머니가 쓰다듬어 주고 그랬었는데 이제 없으니까. 아 정말”이라면서 참았던 눈물을 훔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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