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삼일절 맞아 31㎞ 달린다…기부 마라톤 ‘버추얼 3·1런’

뉴시스 입력 2021-02-27 00:18수정 2021-0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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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달린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3월1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버추얼 3·1런’을 개최한다.

버추얼런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이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부합하는 언택트(Untact) 러닝이다.

션은 지난 광복절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버추얼 815 런’을 개최, 81.5㎞를 완주하고 3억2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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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이스에서 션은 31㎞, 참가자들은 3.1㎞에 도전한다.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3월1일 오전 0시부터 자정 사이에 3.1㎞를 걷거나 달린 후, 완주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상에 공유하면 된다. 삼일절 의미에 맞게 참가비 3만1000원씩 310명 모집을 했고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

션은 “삼일절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3·1런’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관순 열사와 독립투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분들의 후손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션은 2017년부터 ‘miracle365’ 기부런 브랜드를 만들어 참가비로 모인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또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국내외 어린이 후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 화보 수익금 기부 등을 통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선행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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