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언니’ 박세리의 남다른 클래스…“13억짜리 요트? 못 살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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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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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가 13억짜리 요트를 살 수 있다고 장담하며 ‘리치 언니’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왕언니인 박세리를 필두로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서효원 등 멤버들이 럭셔리 요트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진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럭셔리 요트 투어에 나섰다.

맏언니 박세리는 선착장으로 이동하며 “우리 럭셔리 라이프를 제대로 살고 있는 거네” 라며 감탄했다. 이에 옆에 있던 서효원은 “나 처음 타봐”라고 말하며 물개 박수를 치고 기뻐했다.

요트를 만나기에 앞서 부푼 기대에 들뜬 언니들은 맑은 날씨에 한번 더 감탄하며 선착장으로 다가섰다.

한편 선착장의 물속 포트에 주렁주렁 붙어 있는 자연산 홍합을 발견한 박세리는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 급 홍합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기어코 커다란 홍합을 채취한 박세리는 “이거 들고가서 라면을 끓여먹자”고 말하며 멤버들과 함께 요트에 도착했다.

요트 체험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이드를 만나 탑승할 요트의 가격을 물었다. 가이드는 요트의 가격이 13억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에 놀란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박세리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한유미는 “언니 이거 하나 사서 함께 전국 일주하자”라고 제안을 했고, 이에 박세리는 “13억 이라고? 안될 건 없지”라고 주저없이 말해 다시한 번 ‘부자언니’ 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트에 탑승한 멤버들은 비치되어 있는 군것질거리를 즐기고 내부에 있는 3곳의 침실과 화장실 등을 둘러보며 다시 한번 감탄사를 연발했다.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요트 바깥으로 나와 본격적인 선상 낚시 채비에 돌입했다. 박세리를 필두로 남현희, 한유미, 최민정까지 낚시에 성공했으나 서효원은 끝까지 낚시에 실패해 아쉬운 감정을 내비쳤다. 이후 언니들은 울산의 유명 막걸리와 언양 불고기를 먹으러 다시 한번 자리를 옮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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