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 남편 박서원 대표와 또 ‘이상 기류?’…이번엔 SNS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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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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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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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28)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 또 한 번 감지되는 ‘이상 기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5일 현재 삭제돼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또 한 번 조심스럽에 나오고 있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친구끊기)했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간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과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기에 이 같은 언팔로우 사실 하나 만으로도 당시 크게 화제가 됐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달리 박서원 대표의 인스타그램은 계정은 그대로 존재한다. 다만 지난 2018년 6월 이후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은 지난 2018년 11월 말 전해졌고, 두 사람은 그해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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