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결혼식 밀릴 것 같다”…웨딩사진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0일 19시 16분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다음달 예정돼 있던 결혼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이 밀릴 것 같다. 이유는 뭐. 예비부부님들 힘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오는 9월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결혼식을 미루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 동호회 등 수도권의 실내 50인 이상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하고,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신곡 ‘번 아웃(Burn Out)’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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