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이, 아침부터 매운 소스로 한상 차림…“‘맵부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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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3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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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나 혼자 산다’ 유이가 ‘맵부심’(매운맛 자부심)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유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배달시켰다. 그는 “아침에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서 “메인 요리는 제가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유이의 냉장고에는 매운 소스가 가득했다. 유이는 평소 매운 소스를 즐긴다며 “항상 현장에 갖고 다닌다. 고기에도 회에도 다 찍어 먹는다. 너무 맛있다. 매운 거 진짜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터뷰에서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맵다고 하는 냉면집을 찾아가게 되더라. 떡볶이는 최고 매운 단계로 먹는다. 이게 자랑할 건 아니지만 ‘맵부심’이라고 하는 그 부심이 있다”며 웃었다.

유이는 매운 소스에 청양고추를 넣고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치킨 너겟에 소시지, 빵, 치즈를 곁들였다. 매운 김치까지 등장했다. 보기만 해도 매운 한상 차림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이시언은 “솔직히 속 다 뒤집어지는 것들이다”고 해 웃음을 샀다. 박나래와 손담비는 “아침부터 헤비하게 드시네”, “다 위에 안 좋은 거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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