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전미도가 오디션에서 자신의 성격을 소개하며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였다.
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지난 5월 2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슬의생’)의 못다 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채송화를 열연한 전미도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에 전미도는 “내성적이다”고 수줍어하며 오디션을 시작했다. 그러나 부산이 고향이라며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전미도는 평소의 말투와 상반된 모습으로 연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전미도는 이내 “저는 좀 재미있는 편입니다”라고 자신을 다시 한번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 전미도는 “잘 맞는 사람이 있으면”이라고 답했고, 이어 만난 배우들과 빠른 시간에 절친한 동기 ‘99즈’의 채송화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출연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오는 6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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