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이가흔, 임한결과의 데이트서 천인우 향한 속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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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8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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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이 천인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엽기적인 그녀’ 티켓의 주인공 이가흔과 임한결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장난감 로봇 조립부터 롤러장까지 유쾌한 분위기로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며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와인을 마시며 솔직한 대화를 이어 나간 두 사람은 각자 서민재, 천인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서로에게 털어놨다.

임한결은 데이트 이후 막내라고만 생각했던 서민재에게서 배려심과 성숙함을 느꼈고,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임한결은 “마음이 좀 정해진 부분들이 있어?”라고 물으며 이가흔의 마음을 물었다.

이가흔은 앞서 임한결과의 데이트에서 “인우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어?”라는 임한결의 질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가흔은 “처음에는 단순한 이유였다. ‘신기하다’ 이런 거?”라고 밝히며 “한때는 바닥을 쳤었다”라고 천인우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가흔은 “뭔가 내가 실망한 것들이 있었거든?”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이가흔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 “내가 괜히 예민하게 느낀 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가흔은 천인우에 대한 마음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엽기적인 그녀’ 티켓을 천인우에게 보냈다. 이가흔은 그런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말없이 와인을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서로를 향한 시그널에서 이가흔은 임한결을, 임한결은 서민재를 선택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더해졌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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