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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아들이 쓴 생일편지 읽고 눈물…오민석, 수맥에 이은 관상
뉴스1
입력
2020-05-25 03:38
2020년 5월 25일 0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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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우새’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이태성이 아들 한승이의 생일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오민석 이태성 장민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은 도배를 돕기 위해 동료 배우 윤박 집으로 향했다. 도배를 하던 중 윤박은 “형이 침실 수맥을 짚어주고 나서 잠이 잘 온다. 악몽을 안 꾼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민석은 “그지?”라며 기뻐했고, 윤박은 “심지어 결혼하는 꿈을 꿨다. 결혼해서 결혼반지를 받았다. 근데 그 반지가 명품 반지였다. 문제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오민석은 “나 때문이다. 너 올해 결혼하나 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윤박에게 “내가 관상을 좀 볼 줄 안다”라며 “난 좋은 관상이다. 1:1:1이다.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이면 안 된다”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관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윤박은 오민석에게 “형이 봤을 때 내 관상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오민석은 윤박을 빤히 본 후 “너는 선한 관상이다”라며 “10~20대 때 고생을 좀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코에 점이 있는 건 좋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듣던 윤박은 “그럼 코에 점 있는 선배님들은 뭐냐”라고 묻자 오민석은 “나도 그게 좀 궁금하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태성은 생일을 맞아 아들 한승이가 써준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한승이는 아빠 이태성이 집에 도착하자 직접 피아노로 생일 축하송을 연주하고 생일상까지 차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한승이에게 잡은 편지를 읽어 나가던 중 “2살 때 엄마와 헤어진 게 좀 아쉽다. 그래도 아빠 최고다”라는 내용을 보다 눈물을 흘렸다. 이태성은 말없이 한승이를 바다보다 포옹을 했고 한승이 역시 아빠를 따라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태성은 친구와 함께 식당에서 한승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태성은 “이제 글도 잘 알고 인터넷이라는 문화도 알고 하니까 아빠가 얼굴이 알려진 배우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번은 한승이랑 초등학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근데 아이들이 ‘어 이태성 아저씨다’ 이러더라. 어떻게 아느냐고 하니까 엄마가 드라마 본다고 했다”라며 “그러면서 나한테 하는 말이 ‘근데 아저씨 이혼했잖아요’그러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애가 뭘 모르고 한 거니까… 나는 괜찮은데 한승이가 학교생활이 괜찮을까 걱정된다”라며 “사춘기도 곧 오지 않겠나. 지금도 편부 편모 가정이 많긴 하지만 그런 데서 상처받진 않을까 싶다”라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롯맨 장민호는 자신의 집으로 온 영탁을 반겼다. 영탁은 장민호의 집을 둘러보며 “집 좋다”라며 “성공했네 우리 형. 나는 언제 올라오나 햇빛도 안 드는데”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영탁은 “TV가 2개나 있다. 혼자 사는 남자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빨간색 마니아인 장민호를 위해 빨간색 커튼을 들고 온 영탁은 “미스터트롯 때 형이 삼베옷 입고 노래를 부르면서 안에는 빨간색 팬티를 입었길래 정말 웃겼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장민호는 영탁에게 자신의 정장과 구두, 가방까지 챙겨주고 밥까지 차려주는 등 살뜰하게 동생을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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