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하면서 2월 제92회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실제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아카데미상의 향방을 가늠하는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만큼 전망은 밝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예년까지 외국어영화상으로 명명한 상의 이름을 ‘국제영화상’으로 바꾼다. 영화계의 관심은 ‘기생충’의 국제영화상 외에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 및 수상 여부로도 쏠린다. 최종 후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되며 시상식은 2월10일 열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