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 피해자 심경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고소인인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3년 만에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가족들이 내 속도 모르고 ‘미운 우리 새끼’를 보며 즐거워하고 좋아하더라. 근데 날 강간할 때 입었던 티셔츠를 입고 TV에 나왔다. 그걸 보면서 괴로웠다.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A씨 외에 다른 피해자에게도 연락이 왔다며 10일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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