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이경규 ‘12월 19일!’…‘도시 어부’ 복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가 대항해에 나선다.

‘도시어부’ 제작진은 18일 오후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방송 2년 만에 처음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도시어부’의 복귀를 알렸다. 12월19일 처음 방송한다.

공개된 예고 2편은 미국 래퍼 에미넴의 ‘위드 미’와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의 배경음악으로 ‘방어가 맛있어질 즈음 돌아오겠다’라는 자막과 함께 수산시장의 활기찬 분위기가 펼쳐진다. ‘도시어부’의 출연진 탤런트 이덕화(67)와 개그맨 이경규(59)가 카메라를 향해 “12월 19일!”이라고 외친다.

시즌2의 부제는 ‘대항해시대’로, 15세기 콜럼버스의 대항해시대를 잇는 21세기 낚시 신대륙을 찾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낚시 신대륙을 찾기 위해 지구 반대편까지 가며 망망대해에서 낚시 대결을 벌인다. 첫 항해 지역은 호주다.

[서울=뉴시스]